2005년 발표된 동국 100년 마스터플랜은 특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ABC 프로젝트를 통해 Asia(지역학-불교생태학), Bio(의생명과학 클러스터), Culture(영상·문화콘텐츠학) 부문을 집중적으로 특화하여 본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교의 인문학·화연구의 순수 기초 학문적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문화연구 기관 설립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었다. 이에 기존에 존재하던 한국문학연구소를 확대 개편하고 한국문화연구단을 대중문화연구소로 개칭·흡수하였으며 지역학·지역문화 연구의 거점으로서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영어권문화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교내 문화연구의 역량을 결집한 교책 연구기관으로써 문화학술원이 발족되었다.

본 학술원은 
(1) 분과 학문 사이의 제휴와 융합을 기본원리로 하는 새로운 인문학 연구 및 교육 과제를 개발하고 실천하며,
(2) 아시아 지역주의의 부상에 대응하여 한국학의 체계와 방법을 개편하고 한국학 인력의 국제적 연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3) 한국 및 아시아의 문화 경험에 충실한 문화 이론과 분석을 추구하여 문화 연구의 한국적 모델을 정립하는 한편,
(4) 한국의 문화행정과 문화산업에 공헌할 정보와 지식을 생산하고 다양한 학문 소양을 갖춘 문화 생산 전문 인력 양성을 보조하는 것을 세부 목표로 삼고 있다.